기인 연휴..

날씨도좋고

지친마음을 달래러

서울 나들이를 왔다.

빠네와 목살스테이크로 배를 채운후

담배를 피던중

문득

그녀가 떠올랏다.

웬디나.

그녀는 어제 고된 테라 밤샘 후

자고일어나서 똥한사발 싸고

다시 또 테라를 하는 앰창 인생을 살고있겠지..

꽃다운 나이에 날씨도 좋은데 바깥구경은 커녕

디스코드에 접속하는 그녀

그녀의 하루는 이말을 통해 시작된다.

"오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