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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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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테라할 때의 현아님그리고 대무사전 동영상을 보며 마나가 쭉쭉 차는걸 보고 아.. 저사람은 변하지 않았다 느끼며 조언을 해드립니다. 고소, 지금 진지합니다. 캐릭터 특성상. 원딜이 근접전을 할 때, 또는 근딜이 원거리전을 할 때. 상당한 패널티를 가지고 상대하게 되는 꼴이 됩니다. 이 패널티는 두가지 방법으로 뒤집을 수 있는데, 하나는 한대도 맞지않는 것을 유지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역전의 가능성을 가진 큰 콤보 한방입니다. 인술의 경우, 휴지를 감고있지만 일단은 근딜이죠. 원거리 스킬로는 딜을 내기가 힘듭니다. 마공사 산탄만도 못해요. 현아님의 경우, 상대가 근딜이든 원딜이든 원거리에서 짤을 치다가 기회가 잡히면 콤보를 넣는 플레이를 하고 계신데.. 콤보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저거 꽤 아픈 콤보에요. 문제는 다른 인술한테 맞아야 아픈 콤보라는 점이죠. 힘옵션을 전부 빼고 재생을 끼셨으니 기회가 오고 풀콤보를 넣어봐야 아플 수가 없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이면에도 있어요. 경갑 천옷류가 재생을 끼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어쩌다가' 한대를 맞아도 다음 타수를 맞기전에 '손해'를 메꾼다. 이건 운용이 좋다면 풀피를 복구한다.가 되겠고, 적어도 상대피보단 높게 유지한다.입니다. 거기다가 마쟁을 끼셨으니 한가지 과제가 더 생기죠. 마나소모가 안되면 손해. 도핑류가 들어가는 컨텐츠에선 그 손해가 배를 넘어서 제곱이 되죠. 극단적인 예로, 과거 복실과 할리퀸이였나 위인이였나 쟁이 걸렸을 때, 제가 엉그미 패려고 붙었을 때, 현아님이 힐타를 보셨지만 저는 연꽃주만 마시며 프리마킹을 했었죠. 궁수가 이렇게 느낄 정도인데 다른 클래스는 말할 것도 없죠. 결투도 마찬가지에요. 원딜을 상대로 표창을 던지는 것도 문제였지만, 맞는걸 감안하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데미지가 약했어요. 아무리 맞고 들어가도 들어가면서 맞는 데미지에 비해 내쪽에서 줄 수 있는 데미지가 훨신 컸으니까요. 지금 하시는 플레이는 궁수의 플레이에요. 궁수가 하는 말이니 틀림없습니다. 원거리딜이 '주력'이지만 필살콤보가 근접기에서 시작하는 궁수의 플레이요. 원거리 짤만해도 궁수는 베카스의활을 들더라도 맹독화살로 고정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인술은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뒷받침 되어주지 않으면 짤딜이 무용지물이에요. 전향하신다면 날파리말고, 짱쎄고 든든한 궁수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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