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뜨겁게 불타오름을

다음날의 일상생활불가로 댓가를 치뤘고



장비에대한 조급함을

현질로 메꾸어가며



꾸역꾸역 남들 엉덩이만 바라보며 달려온지 어느덧 두달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





불현듯 어느 현인이 뇌들보에 현신했다


-그래서 '재미' 는 있었습니까?


유치원생 윤리시험에 나올것 같은 질문에 나도 모르게 즉답이 나옴과 동시에





현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