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에 스페셜포스를 하다가 당시 여친의 권유로 테라를 처음 시작해서 어느덧 40살이 됬네요
늙은이의 마지막 겜은 테라다 라고 생각하고 엘리온이 나온다고 해도 안할생각이었지만 정말 모든게 우연처럼..
아다리가 딱 맞게....
결혼할뻔한 여자랑도 쫑나서 시간도 생겼고
휴가철때 코로나로 인해 회사에서 휴가를 못주는대신
휴가비 명목으로 본체만 180짜리 하나 해줘서 컴퓨터도
빠방하고..
특히 회사 막둥이가 6만원짜리 질러서 초대권보내줄테니
같이하자고 권유하는데...
살짝 맛보기로 해볼생각입니다..^^
대충보니 테라처럼 논타겟팅에 pvp위주라 예전에 알던 지인들이 몇몇해본다는 말을 들어서 저도 같이 하고 싶은데
혹시 섭이랑 진영 정해지면 글 올려주시면 같이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