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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01:12
조회: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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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비검사 패치이후 기존유저로써 느낀점오늘 비검사 나온다고 했드랬다.
아침에 밥먹고 티비좀보다가 겜방으로 ㄱㄱ
비검사케릭 외형대충 만들고 58까지 광렙.
휘황찬란한 이펙트에 오오~
기존에 가지고있던 무사.광전.사제.법사 는 그저 쭈구리같아졌다는 생각.
58부터 투컴으로 갑각쩔 ㄱㄱ
만렙찍고. 스킬문장. 내 자신만의 테크트리 짜고
요상 ㄱㄱ.
시작한지 20분됫나?
슬슬 지겨워지기시작.
이건뭐 근접딜도 아니고 원딜도 아니라 생각보다 빠른손도 필요없고.
본케가 무사이기에 뭔가 무사보다도 더 손이빨라야하고 재밌을줄 알았건만.
그냥 연계기 다다다다다닫다닫다다다닫.
뭐 회피할것도 없고. 점점 지루해지고.
그러다 분노 . 경장. 하나씩먹고 명작에 강화 해서 겨우 12만들어놓는순간.
괜히했나.
차라리 기존에 4케릭 속옷이나 각인서 준비나할껄 이라는생각이 들면서.
pvp나 해볼까 해서 아는 지인이랑 1:1.
법사. 궁수. 검투사. 무사 와 1:1 각각해봤더니. 이건뭐 1:1은 줫망. (개인 능력일수 있으므로 이건패스)
포화는 안가봐서 아직 잘 모르겠고.
여튼 이번 패치로 변화된점과 기존유저들의 스트레스를 들여다보자면.
1. 357의 악세 드랍률 대폭상향을느낌. 기본2개씩은떨어지는듯.
2. 각인서때문에 스트레스..언제 무기.장갑부터 다맞추지.. (케릭이 여러개 되는사람들은 특히공감)
3. 속옷때문에 스트레스.. 이건뭐...돈ㅈㄹ 하거나 똥빠지게 노가다해서 똥이나 싸란얘기.
4. 제작때문에 앞으로 풀도핑 해주세요 하기도 뭐 한시점.
5. 비검사 만렙아템들고 요상 팟 지원했더니 지원안받아주는상황 ( 나만그랬음?ㅠㅠ )
6. 요상팔팟 위기. ( 팔팟을 꾸리고 공대로 무지하게 돌아다닌 필자로썬... 착귀가 떨어지는 이시점에서 크게 앞으로 요상팔팟이 활기를 되찾긴 어렵다고생각.)
7. 기존 케릭터들의 암울한 스킬이펙트. (옆에 친구 만렙비검사랑 인던돌때 내 무사는 쭈구리같드라)
8. 공격대에 비검사 4명이상만 있으면 프레임급하락 (사양좋은 겜방에서 실험하였음)
9. 쓸데없는 평타버프 (무사기준. 무슨생각으로 회베버프를줫는지)
10. 속옷을 2만원이나 하는 캐쉬로 내놓은 현시점에서 앞으로의 돈ㅈㄹ테라 운영정책이 두려워짐. ( 아는 지인 오늘자로 4분 쿨하게 게임접고 나가셨슴돠.)
11. 모일만 하면 바뀌어버리는 PC방상자 . 모일만 하면 바뀌어버려 시봥 (운영자야 나 그렇게 겜방에서 죽칠시간 많은 사람아니거든요.)
뭐 생각나는건 여기까지만 적고.
공감하는부분도 있을터이고 공감하지않는 부분도 있을터이지만.
뭐...이건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그러려니.
비검사 만렙찍고 무기랑 장갑만 아프12강 맞춰놓았지만
신인던 나올때까지 그냥 이상태로 비검사는 묵혀놓고
아마 기존 4케릭 각인서랑 속옷 작업만 할것같다는게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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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