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갓 만렙찍고 염옥 2부위정도 산다음 오늘 하르키아를 처음 가봤습니다. 3인이더군요?
공략은 완독했지만 실수할까 좀 그랬습니다. 매칭신청! 궁수와 마공사가 걸리더군요!
아 딜은 잘나오겠네..했지만.. 1넴에서 부하를 샷건으로 죽이던 마공사의 모습... 공격하나 피하지못하던 궁수의모습..
어찌저찌 2넴도 죽어가면서 클리어했습니다. 아 물론 비검탱입니다. 둘다 어그로 절대 못뺏더라구요 왠진몰라도
2넴까지 노다이로 농담아니고 혼자 남아서 40%정도 까고 솔로클리어 했습니다. 계속 죽더라구요.
대망의 3넴 하르키아. 소환석까지 있으니 괜찮겠지...하지만 그 두분은 후방같은건 없이 정면만 쳤던걸 잊었습니다.
결국 또 둘다 죽고 1광폭화 2광폭화까지 가서 도저히 딜넣기도 힘들고 버프 중첩은 쌓이고해서 포기했습니다.
한 2~3트정도 했는데 똑같은 패턴 똑같은 죽음 하....그냥 탈퇴하고 세상에 비검탱이 존재할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P.S 돌면서 아..내가 광전이면 이거 그냥 잡았을텐데..이생각도 들었습니다
    캐릭이 사기인건 둘째치고 손이 장애면 캐릭빨도 못받는다는 생각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