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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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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년 전쯤에 테라를 접었다가 다시 시작했습니다그 사이사이 피시방에 갔을때 한두번 짧게 접속한건 있지만 권술사 업뎃때문에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권술사 빨리 키워보고 그 다음으로 눈을 돌리려는게 만들어만 놓고 쟁여놓은 비검사인데요. 어제 튜토리얼을 마치고 난 뒤, 58렙에 드디어 첫발을 내딛은 소감은 '위화감이 든다'입니다. 그동안 테라에 대한 모든 것을 잊고 있었으니 그럴 수도 있고, 해왔던 것도 한방에 푹푹 내려치는 광전사였으니 연계기가 생명이라는 비검사가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제 캐릭은 빠르게 공격하는 것 같은데 정작 몹이 맞는 느낌은 이상하게 느린 기분이 드네요. 더구나 막기 대신 회피와 반격이 있다보니 제때 피하고 반격하는게 손에 익질 않네요 하지만 엘린이니 사랑으로 키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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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