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기사분 템이 좀 안좋은 팟이었음...
뭐 하급인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 하고 그냥 놀러가는 마음으로 들어갔었음
카슈전까진 그냥저냥 어글 좀 오는구나 하고 딱히 신경 안씀
넴드들이 딱히 어글자한테 빡신 패턴도 많이 없고 해서
카슈가서 그래도 막보인데... 하고 녹테늄을 키고 극딜 모드
어쩐지 그날따라 크리가 엄청 잘뜸...
어느순간부터 빨간원이 내 아래에서 계속 머물기 시작하더니
어쩐지 파티 딜러분들이 내 옆에서 사라짐...
정신차리고 보니 내뒤에 힐러한분만 전담해서 힐하고 있고
창기 님도 카슈 엉덩이에서 딜중...
그리고 무난하게 비검탱으로 카슈 잡음.....?
오랜만에 황미 시절 본캐로 빡세게 하다 접었던 검탱 기분들어서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