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룬의 영광에서 마공사를 키우는 모누니 라는 유저입니다..
인벤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여기서 솔직히 친한 유저분도 많지 않지만
한 두분정도 아는 분이 있어 그분들을 위해
그리고 행여나 저를 아시는 분들중에 인벤을 하시는 몇몇분들 보시라고
글을 남겨봅니다.
23살 4월부터 정말 즐겁게 달려왔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바에서 일하다가 퇴근하고
테라 3~4시간 하고 자고 출근하고
이 행복한 삶을 3달 가까이 즐겼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복수 풀셋을 만들고 싶었지만
시간이 결국 다가와 버렸네요...
나중에 복귀하고 신발 만들어야 겠습니다...
복귀 할지도 모르지만요..
각설하고...

감사했습니다..
여기서 저를 "명확히" 알고 듀상 듀하 그 외 던전
같이 가보신분은 3~4분 밖에 없으십니다.
" 난가? " 라는 생각이 드시면 맞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끔 멘붕해서 심술도 부렸지만,
모두 이해해주고 다독여주신 지인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컨텐츠 없는 테라지만 여러분이 컨텐츠가 되어주셨네요.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인연이 닿지 않아도 언젠가 만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게임 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