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캘리반 시절에 캘리반 장비도 맞춰주고 어느정도 잼게 놀다가 한 순간 마공을 관짝에 넣어놓고 살았거든여?
근데 요즘 다시 그거 꺼내서 해보고싶은데 몇가지 질문좀 드릴게요~

그때 마공을 관짝에 넣어버린 이유가 두 가지였어요.

첫번째... 주력 스킬 비충은 알(?) 날아가는거 기다렸다가 내가 펑 하고 터뜨려줘야 하잖아요? 난 쏘고나서 망각하고싶은데 지켜보며 기다렸다 터뜨려줘야 하는게 넘 싫더라구요.
혹시 비충을 아예 안 쓰고도 딜 잘 뽑는건 불가능한가요?

두번째로... 문장중에 구르면 다음 스킬 강력해지는 문장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땐 그 문장들 다 찍고 허구헌날 뭔 판다새끼마냥 굴러다녔는데, 그 문장 전혀 안 찍고 딜 잘 뽑는것도 불가능한지 어쩐지 궁금하네요.

마공 오래 만져왔던 형님들의 속 시원한 답변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