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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01:35
조회: 2,480
추천: 4
마공사 각성시 개선할 점기약도 없이 8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지 모르는 각성이지만..
1차 각성에서 일부 클래스의 pvp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스킬 구성을 보고 걱정도 들고 현재 pve pvp 모두 하위권인 마공사의 개선해야 할 점을 추려봤습니다. 1. 부실한 회피기 (pvp, pve) 2. 원거리 딜러들의 견제에 속수무책 (pvp) 마공사가 스킬 특성상 일부 근거리 클래스를 상대로는 근소하게 우위를 보이긴 하지만, 원거리 딜러들에게는 저항할 방법조차 없이 무기력합니다. 특히 20m 근처에서 락온 및 cc기로 견제를 하면서 확정타만 넣고 빠지는 스타일에게는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무기력합니다. 이동속도조차 느려서 야전에서 원거리 클래스에게 걸리면 아예 도주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합니다. 3. cc기 및 유틸성 기술 부족 (pvp, pve) 2번 문제점과 같이 가는데, 20m 근처의 상대에게 유일하게 걸 수 있는 기술은 이속감소밖에 없으며 정상적인 cc기인 4. 딜사이클이 지나치게 확률 의존적 (pvp, pve) 마공사는 pvp에서도 비충 초기화 안 되면 쓸 스킬이 없습니다. 5. pve에서 너무 슬로우 스타터 요즘 pve에서는 첫 분노 유발 때 필살기 스킬들을 몰아서 쓰는 것이 중요한데, 마공사는 아케인이 0에서 시작하고, 긴 쿨타임과 코스트에 비하면 별로 강하지도 않은 섬멸을 쓰려면 아케인 1,500을 모아야 하는데, 비충 초기화가 적절히 되지 않으면 첫 분노유발 내내 섬멸을 쓸 타이밍이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첫 마력 장전에서 비충이 초기화되지 않으면 아케인도 없고 스킬도 전부 쿨 도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6. 멍청한 인공지능, 버그, 의미가 없는 스킬들 디스펜서도 인공지능이 너무 멍청해서 자유자재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7. 컨셉은 다수전 강자인데 현실은 어중간 컨셉은 다수전 강자인데 현실은 100명씩 몰려서 서로 랙 때문에 컨트롤도 정상적으로 못 하는 상황에서 눈먼 비충, 눈먼 섬멸 맞추기 이런 용도로만 쓰이고 비충 3명만 맞아도 데미지 분산이 너무 심하고 비충 초기화가 안 되면 쓸 스킬이 없어서 다수전에서도 애매하고 소수전에서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8. 후방 점유에 대한 확실한 메리트 부족 (pve, pvp) 마공사는 비검사와 함께 후방 점유하기 가장 번거로운 캐릭터인데, 비검사는 우월한 딜로 후방 점유에 대한 보상을 확실히 받는 편인데 마공사는 후방 점유의 난이도에 비해 그에 대한 메리트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 여기까지 마공사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고 제가 생각한 스킬 개선안은 새로운 스킬 2종 추가, 하나는 마공사 본체에서 20m 정도 히트스캔 레이저를 발사해서 데미지+경직+이동속도 감소, 하나는 디스펜서가 미사일을 발사하여 데미지+기절 각성시 새로 생기는 4분짜리 궁극기는 드론 출격드론 소환시 15초간 아케인이 항상 최대로 유지되며 주변 아군의 체력, 스킬 데미지, 공격 속도, 전투 이동 속도가 향상되고 기절 지속시간, 스킬 쿨타임이 감소 새로 생기는 패시브 3종 단점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새로 나올 스킬들을 구성해봤습니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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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시 새로 생기는 4분짜리 궁극기는 드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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