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테라 9개클래스 만랩찍으면서 그래도 그중에서 좀 재미를 느낀게

검투캐릭이었던거같고 그다음이 사제였던거 같은데..

검투는 시원시원한 공속에 매력을느꼈고

사제는 4캐릭 키우면서 처음캐릭 제외하고 3캐릭은 일반몹들 몰이사냥이 좀 재미났고..

 

그런데 이번 마공사는 진짜 29레벨까지 키우면서 지루하다는 느낌을 한번 못느껴보네요

시작하기전 지겨운 랩업을 또 어떻게하나라는 생각에

투클라로해서 쩔로 키울까 생각도해봤지만 자리도 마땅치않을것같아서

그냥 천천히 키운다는 생각으로 미션부터 일반퀘 그리고 발키온지령서까지 전부 밀고있는데

이건 뭐 지루하다거나 지겹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보는군요..

그만큼 마공사 재미난 캐릭입니다.

 

타격감도 좋고 이펙트도 화려하고

왜 이런클래스가 이제야 나왔는지 의아해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