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이후 그간 업뎃 진행상황을 평가하자면
개인적으론 환골탈태라고 하고싶다.
비교적 짧은 기간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고생했을 개발진 생각하며 일부러 과금도 더 했었다.
신규 유저도 꽤 보였고 앞으로 콘텐츠 추가하며 길게 간다면 정말 괜찮은 국산 명작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을거란 기대감이 있었다.

안사제와 토마토권총 팩은 그간의 개발비를 수금하기위한 고육책이었을테지만 그간 개고생하며 이뤄낸 성과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한순간에 비난으로 바꾼 근시안적 bm이랄 밖에.

길게보고 근본 자세를 유지했어야했다.
세챗을 봐도 안사제를 샀제한 사람들은 이완용 취급받는 분위기.
레젬 넘쳐나도 일부러 안사는 사람들이 많다.

2018년부터 출시까지 개발진의 숱한 구라에도 쑥마늘먹고 대항캘린더보며 오픈만을 기다려왔던 우리들이다.
이쯤되면 서로 의리로 길게 가야하는거다.

똑바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