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제 서아프까지 가서 그 이상은 잘 모름... 고렙분들은 다 알거나 경험으로 체감하고 있을 내용이니 뒤로가기 누르셔도 됨.
대충 시기에 따라 물량 변하고 계절이나 건기 우기 있다는건 아는데... 
귀찮아서 그냥 다니시는 분을 위한 정리...

이것마저 읽기 귀찮으신 분은 그냥 하던대로 하시면 됨...

일단 인게임 대비 현실 시간...

인게임 1일 = 현실 1분 30초 (암시장 대기시간이 길어야 1분이라는 뜻..)
그러면 계산상으로는 1달 = 45분, 
대충.. 1시간 뒤면 월이 바뀌어야 하는데...
1달은 현실시간 1일이다. 


굳이 계산하면 1일=24시간=1440분=960x1.5분
즉, 인게임 한달은 960일 이라는 뜻...   ㅡㅡ;;
밤낮이 100번이 바뀌어도 '월'은 바뀌지 않고.. 
교역소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당장 지중해-인도를 왕복하며 항해를 90일 넘게 해도 역시나 비수기가 성수기로 바뀌지 않는다. 


계절 변화는 3개월 단위(봄: 3~5월 , 여름: 6~8월 , 가을: 9~11월 , 겨울: 12~2월)
그래서 현실시간 3일마다 바뀜.
건기/우기로 구분되는 곳은 6개월마다 바뀌고 계절이랑 관계는 없음.  


참고로 우대항같은거 무시할때 서인도에서 동아프 백금4항보다 비싼건 사향, 루비, 사파이어 뿐임.
그러면 서인도 보석향료 비수기에는 동아프 백금 캐야하나?
아쉽게도 나탈 빼고는 동아프 백금이랑 서인도 보석향료 비수기가 겹친다..
어쩔 수 없이... 서인도에서 보석,향료 쬐끔이랑... 홍차...후추... 뭐 그런것들 담아 와야됨..  
귀국 편도 수익률은 60%까지 떨어짐. 


나탈 계절은 오류로 보임... 왠지 조만간에 패치될듯....


잉글랜드 기준으로 내려갈때도 마찬가지...
겨울에는 150% 수량에 주류랭 몇개 찍어 놓으면 거의 평상수량 2배구입이라...
런던 근처 항구들만 몇개 돌아도 적재 거의 채울수 있고...
봄가을(기본물량)은 뺑뺑이 좀 더 돌며 어떻게 해본다지만..
여름 (12~2월)에는 50% 물량이라.. 무슨짓을 해도 주류 수량이 절대로 안나오기 때문에 잉글, 북해쪽에서는 물량 채우기 힘들기 때문에 (고블랭, 유리구슬, 깃털, 북해보석류 등) 비교적 싼걸로 챙겨 가던지... 
최대 효율을 원하면 강철3항 한번씩 들러서 강철만 들고(물론 잡다한거 같이 싣고 세비야 가서 던지고..) 
지중해 가서 대포4항 2바퀴 도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다행히 이번 패치로 무기류 2종이 새로 생겨서 현실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대신 스톡부터 브리스톨까지 동선이 좀 길어짐...


여튼간에 정리하면... 
'월' 에 따른 계절이나 건/우기는 일정하니까... 인게임에서 오늘이 몇월인지만 신경 쓰면 되고...
오전 9시 기준으로 바뀐다고 다른분 글에서 본거 같음... 

아래 표는... 그것마저 귀찮고 이것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분들을 위해 이번달 날짜별로 정리한 달력....
다음달에는 이거 다 빼고 서남아가 적혀 있기를 기대하며......
틀린건 정보 주시면 다시 수정 하겠음...  

비수기때 열심히 돌다가 현타와서 그냥 군랩이나 하자 햤는데 마침 성수기 시작... 그런것만 잘 피하면 됨.

첨언하자면...
개인적으로 다들 교역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중동 가기 싫고 동아프, 인도는 수량 감소철에 수익률 떨어지는거 짜증나지만 스케쥴상 하루 한두번 갈까말까 하는 나같은 입장에서는 서브 교역품 들고와서 드랍 했는데 수익금 600 찍히면 짜증이 더 나더라구요...

표 잘 보면 이해 되겠지만 서인도까지 뚫은 잉글랜드 후발대라면...
인도 성수기에는 보석향료 무역..
인도 비수기 - 잉글 주류 성수기 - 남아프 다이아 성수기 겹치면 그냥 남아프 여러번 반복
(다이아 항구 하나 늘었으니...)
이도저도 아니면...  군랩 하거나.. 서브교역품으로 만족 하거나....

이번달 표 수정해서 올립니다.



1. 당장 이번 주말까지는 인도 열심히 다녀야 하고....
2. 다음주에 이대로 돌아가는지 다시 확인 해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