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평양 1서버 Legend 상회 죠엘입니다.

오늘은 레벨업 관련해서 제 경험과 많은 선발대 분들의 정보를 종합해 보는 시간인데요.

바로 "수월한 육성"을 위한 1~55레벨까지의 레벨링 가이드입니다. 
(※ 장문주의 / 50 이상 고수 분들은 뒤로 가셔도 / 댓글로 내용 추가해주셔도 다 좋습니다)

■ 지난 정보 공략 ■
[정보 모음집 1편 : 건조에 대해서]
[정보 모음집 2편 : 6제독 연대기 공략]
[정보 모음집 3편 : S급 항해사 두캇 고용 확률 계산/기회비용
[정보 모음집 4편 : 1~55레벨까지 육성 가이드]

먼저 그래도 간단히 제가 어느정도 키웠는지는 보여드려야 하니, 

■ 선단레벨 46, 작위 2~6레벨, 전투 레벨 45 내외

■ 항해사 : S제독 5 / S항해사 3 / A항해사 16 / BC 항해사 167

■ 과금 누적액 254,000원 / 추가 과금 예정 99,000원 (장인의 성장)
※ 상급 성장 특권이 정확히 13,000젬인지는 결제한지 좀 되어서 조금 햇갈리네요 ;ㅅ; 찾아봐도 잘 안나와서.

■ 함대 : 6척 전투력 22만, 평균 내파 70, 주력 함대 전투 오갤 5+에스메랄다 1 / 무역 바스 1 + 카락 4 + 오갤 1

■ 향후 진로 : 동양건조 11렙 달성후 6~7투함 뽑기 
                    / 콘티, 갈릴레이, 장플뢰리, 드레이크, 페르난도(=마젤란), 밀란다+S 음악가 (10월 업데이트) 7명GET
                    / 도쿠가와, 다가마, 제임스, 레밍톤, 알베르트, 쿠말라하야티, 요시타카, 뒤플레시, 기요마사, 윌로비, 
                      A 음악가 11명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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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레벨 (구)만렙 유저나 여러 40~50레벨 헤비/고래 유저 대비 사실 소소한 중렙 소과금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성장의 가닥은 카탈리나+에스파냐로 시작해서

"무역" "탐험" "전투" 중에서 골고루 키웠습니다. 

본격적으로 간단하게 요약하면서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1. 1~19레벨 까지는 무난하게 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지중해/북해/흑해 탐험. 

 1) 사실 20렙 전까지가 대항해시대 진입 장벽을 1차로 맛보게 됩니다. 어렵거나, 피곤하다 느끼면 여기서 다들
    하차하죠. 하지만 반대로 대항해시대 전작들 (1~6 및 온라인)을 플레이 해봤거나 적응이 되는 찍먹 10~20%의
    유저들은 여기서 적응하고 진입합니다.

 2) 이 구간에서는 사실 본인이 해보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해보길 추천합니다. 갈 수 있는 해역은 한정적이지만, 
    기본적인 콘텐츠들에 대한 찍먹은 다 가능합니다. 배 건조는 과거의 경우 서양배 4티어까지 1티어 배들만 
    20척씩 건조하는걸 추천했는데, 지금은 세우타항 등에서 동양배 3티어까지 건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력 배가 서양배 카락바스오갤 에서 동양배 복선투함 쪽으로 가고 있어서요.)

 3) 추천 항로는 "세비야-마르세유-제노바-피사" 서양대포 4항 위주의 지중해 무역
     "바르나-오데사-케르치-타간로크-트라브존" 캐비어 5항 위주의 흑해 무역, 
    "런던-암스테르담" 등 명산품 술(위스키, 보드카, 진 등) 위주의 북해 무역,
      북해/지중해/흑해 간의 교차 무역도 가능하며, 서양대포와 캐비어는 30~40레벨까지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2. 20~34레벨까지는 본격적인 장거리 무역이 시작되는 시간

 1) 20레벨을 달성하고 거래소가 오픈되면서, 무소과금 유저들은 태평양 1서버 기준 10젬의 꿀배 "카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카락은 "적재 150~160 / 세로돛+가로돛 합산 500 / 내파 30~35" 인데요. 

  1-2) 8월~9월 오픈 초에는 "슬루프-삼부크-지벡/카락-바스-오갤(=오스만갤리)"이라는 배 공식이 있었는데, 
        10월 현재 10~50젬 수준으로 어느정도 준수한 성능의 8티어 카락을 마련하면서, 
         9티어 바스-10티어 오갤-11티어 투함 순으로 배를 장만하기가 좋아졌습니다. 
        배는 "감가상각" 이 가장 심한 자산으로, 가장 좋은 배를 현질해서 비싸게 사는건 지갑 여유가 있고 
        1분 1초가 소중한 중과금/헤비과금 유저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2) 배를 어느정도 장만했다면 여러 북해/지중해/흑해 교역품과 물빵을 20일치 정도 넉넉하게 챙겨서 
       카리브해(남미)로 떠납니다. 
      "카르타헤나-마라카이보-빌렘스타트" 금3항과 기타 다른 항구들을 순방하며 교역품을 챙긴 뒤에 북해/흑해
       쪽으로 던지면 1~19레벨 대비 상당히 많은 이득을 거둘 수 있습니다. 

   2-2) 첫 항해 후에는 자동 항로가 생기기에 물빵은 15일치 내외면 충분합니다. 많은 초보분들이 처음으로 
         아사하는 구간이 (콜럼버스 체험?!) 유럽-카리브다 보니, 돌풍/폭풍우 같은 재해까지 더불어서 식량은 
         조금 여유있게 무역하는게 좋습니다. 무역이 안정되면, 간간이 탐험 및 전투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25~30레벨로 접어들면, 팀북투 / 이카파까지 서남아프리카 금-다이아 무역으로 뛰어듭니다. 순익이 12,000원
       가량 나오는 다이아의 경우 더욱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틈틈이 첫제독의 연대기를 밀어서
       레벨업하고, 의뢰칸을 한칸 늘려서 아비장- 루안다 부근 해적을 잡으며 전투하는 것도 빠른 레벨업의 
       방법입니다. (※ 요즘엔 서남아프리카 해적이 다소 강해졌다고 하니, 본인이 수월하게 자동으로 때려
       잡을만한 해역 위주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4) 30레벨이 되면 두번째 제독이 고용 가능해집니다. 전투형 제독들을 먼저 고용하는게 현재는 가장 좋다고 
      생각되며, 1순위 카탈리나(백병 깡패), 2순위 옷토(포격/10레벨 광역포격), 3순위 조안&롯꼬(충각/광역충각) 
       4순위 베자스(20레벨 50% 전체함대 수리/50레벨 광역포격), 5순위 로페즈(20레벨 50% 전체함대 치료) 
       논란이 많은 우선순위는 제 기준 이렇게 추천 드려봅니다. 사실 베자스 스타팅이나 카탈 스타팅 하시는
       분들은 옷토만 우선 기용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콘티는.... 지못미. 밀란다도 나와봐야 알듯한)

   4-2) 1억 두캇 또는 은행에 두캇을 모조리 넣어두면 3510 블루/레드젬에 고용 가능하며, 이후 3~6제독의 고용
          비용은 각 5,000블루/레드젬입니다. 콘티만 레드젬으로 현재 고용 가능하니, 무소과금은 3제독 스타팅해서
          행동력 400 상한선에 맞춰서 연대기를 미시는 걸 추천드리며, 중과금/헤비과금은 빠르게 6제독 구매 후
          콘티와 기타 1제독 정도만 연대기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략 35,000젬~ 소모) 연대기까지 
          구매시 행동력 소모 제로 및 추가 보상이 주어지나 무소과금은 사실 큰 필요성은 없습니다. (저도 구매 X)
          35레벨까지 서브 제독의 연대기를 밀며 꾸준하게 레벨링을 해줍니다. 1억 두캇을 모으는 무과금 유저의 
          경우 카리브나 아프리카 무역을 통해서 꾸준한 노가다를 해줍니다. (수십번만 하면... OTL)


3. 35~44레벨까지는 안정적인 돈벌이와 닥사의 서막

   1) 35레벨을 달성하면 본격 대항오의 꽃 "서인도 무역"이 오픈하는데요. 그 전에 먼저 함대를 정비할 사항이,
      1순위로 "내파 50" , 2순위로 "돌파 20" 입니다.

   1-2) 카락급 이상의 배(30~)+오리판(내파13~)+하트닻(내파8)+수집(내파2~) 등을 총 동원해 함대 평균 내파를
          올립니다. 또한, 쐐기 충각(돌파 13~)과 닻 등을 이용해서 돌파 수치를 맞추고요. 무소과금은 사실 여기서
          거래소와 3600젬 전투/무역/교역 부품 패키지를 활용하느냐 마느냐가 갈립니다. 이벤트로 주는 부품을
          제외하고 부족분은 스톡홀름, 아프리카, 나일강 등 탐험을 통해서 자가 보완하는 방법 vs 과금해서 상위
          티어의 배와 부품을 챙겨서 진출하는 방법... 무과금이 아닌 이상 소과금 유저도 시간 효율상 어느 정도는 
          거래소를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2) 항로를 잡을 곳은 대부분의 캐릭터들 연대기가 진행되는 "맛사와(돌파20)", 
        "나탈~모삼비크(내파35/돌파20)" 백금 4항, 그리고 서인도 "디우~고치(내파50)"입니다. 저같은 경우 돌파20은
        나중에 맞추고 서인도 "사파이어/루비/사향" 위주로 무역했었는데요. 인도에서 물건을 떼와서 북해 매각항 
        (31레벨부터는 관세폭탄 때문에 자국항 추천)에 팝니다. 에스파냐 유저인 저의 경우 뤼베크가 사향 특수항, 
        비스뷔 같은 경우 가장 먼거리라서 투척했습니다. 코콜라 / 상트 등 각국 상황에 맞춰서 퍼오면 됩니다.
        다시 인도로 갈 때는 "명산품 주류/서양대포/사프란/캐비어" 등을 챙겨갑니다.
   
     2-2) "백금/사파이어/사향/루비" 무역을 지속하다 보면 비수기가 도래합니다. 비수기의 경우 대체품인 
            후추/홍차 등을 실어오면 되고 다소 수입이 줄어드는 (-33% 가량) 아쉬움은 있지만, 빠른 회전율로
            승부(?) 합시다.
 
     3) 레벨업은 보통 연대기/의뢰/무역과 함께 탐험 및 전투를 보완해야 하는데요. 

     3-2) 탐험은 B급 충각과 대포, 판을 먹기 위해서 서인도 4항에서 탐험을 하는 방법이 1안, 
           C~S급 발견물을 먹기 위해서 다양한 곳에서 탐험을 하는 방법이 2안, 
           '자살도' 라 불리는 시들리섬(내파60 필요)에 가서 A 부품을 노리는게 3안입니다. 1안의 경우, 서인도 
           사원에 들어가 탐험 버프를 받고, 도구점에서 5도구(물병,수레,로프,마테차,우비,도끼 등)를 챙겨서 
           오리판 3종 세트를 수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안의 경우는 도구 없이도 무난하게 파밍 가능한 곳들
           (나일강, 루안다/이카파/벵겔라, 콩고강 부근 등)을 찾아서 발견물을 발견하고 저택에 보고해서 탐험점수를 
           높이는 것. 3안의 경우는 유럽 교회나 중동 사원에서 전투 관련 버프를 받고, 이카파에서 남동쪽으로 
           13일 가량 항해하면 '시들리섬' 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죽을 힘을(?) 다해 파밍 후 항해 불능 상태 혹은 
           선원 10명 남짓 남은 상태로 낚시하면서 토아마시나로 복귀하는 것. 3안의 경우는 약 1,000명의 
           제독님들이 도전해서 딱 1명의 제독님이 A급 대포를 얻었다고 전해지는 보물섬이라 
           사실상 본인의 '로또운'을 시험하는 장소라고 생각되네요. 
           (좀 더 자세한 건 저희 상회에 오시면 알려드립니다.. 읍읍)

           1~3안 모두 다 해보시는 걸 추천은 드리나, 현재 탐험은 오픈 초기 8~9월 대비 태1 기준 효율이 극히 낮은 
           상태라 500~1000회씩 탐험보다 소소하게 일일 50~100회 정도만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월간퀘 500회 채우기 / 상회 탐험 점수 1000점 채우기 등 수준으로)

      3-3) 전투는 무역만 하다보면 선단레벨 대비 5~10레벨이 벌어질 경우 따라잡기도 힘들고, 나중에 선단레벨이
             높아지면 경험치 손실을 각오하면서 싸워야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35~44렙 구간에 미리 작업하시는 게
             좋습니다. 준비물은 "6오갤" 태1 기준 190젬 내외의 최저가 최하급 오갤보다는 300~500젬 정도를 
             검색하면서 충방>포방>백방 순으로 방어가 좋은지, 내구/최대선원/백병공격/내파가 좋은지 확인하고,
             무역선을 따로 스위칭 안할경우 가로세로돛 합계도 450 / 적재 140~150이 되는지까지 체크해서 
             구매합니다.  저같은 경우 몇주 전에 1500젬 정도로 4척 구매하고 2척은 건조했는데, 본인이 서양배 
             건조렙을 10레벨까지 키울 경우 20대 건조하면서 7선실을 쓰는 게 현재 40레벨 유저의 베스트 
             전략이며, 지금 막 시작한 뉴비나 30레벨 이하 유저라면 대충 구매해서 쓰거나 바로 투함을 노려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중과금/헤비과금은 "6투함"을 준비합니다. 
 
      3-4) 사냥터는 35~40레벨은 서인도~동인도 구간, 41~50레벨은 믈라카 구간과 동남아 구간, 55레벨은 남미로
             갑니다. 본인이 내파 50이라면 서인도, 60이라면 동인도, 70이라면 믈라카, 80이라면 동남아... 이런식으로
             레벨과 내파를 꾸준하게 높이는데, 사실 오갤은 내파 60~80이 마지노선이고, 더 높은 내파인 81~100은
             서양배 11~12티어 또는 동양배 11~12티어인 투함~평전선을 세팅해야 합니다. 여기서 대항오 최대 
             가챠 시스템인 조선소 - 개조에 손을 대는데... 5% 확률로 뜨는 내파 12~14를 획득해야.... 상위 내파 지역
             진입이 가능한게 현재 시스템이네요. (3옵중 내파 옵이 뜰 확률에 다시 5% 확률을 곱...하면?) 

       3-5) 닥사의 경우 사냥 세팅법은 다양한데요. (구) 세팅법은 포방 둘둘의 탱킹선1 + 백병5 였는데 
             50레벨 적들의 백병 방어력 증가 및 전체 해적들의 충각/포격 데미지 상승으로,
             (현) 추천 세팅법은 전체적인 배의 충방과 포방 믹스에, 적절한 백병4~6, 포격선0~2입니다. 

             50레벨 이후 난전 백병, 광역 포격, 광역 충각 등과 고립시 포격,백병 데미지 증가 항해사들은 잘 챙기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추천 항해사 친구들은 미리미리 전투레벨을 50까지 올려주는게 중요합니다. 자동 
             사냥 만으로도 충분히 피로하기에 수동 컨을 안해도 될 정도의 안정적인 전투레벨을 맞춰줍니다. 
             보통 서인도~동인도~믈라카까지의 안정적인 군렙은 40~45 정도, 
             동남아부터는 46~50레벨/ 6오갤~6투함이 안정적이라고 하네요. 


4. 45~50레벨 동남아와 동아시아 / 그리고 55레벨과 70만렙까지

   1) 45레벨은 동남아가 본격 오픈되면서 내파 70~80 지역에서 망고스틴과 침향, 일랑일랑 그리고 대항해시대
       역사와 전통의 '육-메' 육두구, 메이스 친구들이 나옵니다. 이제는 인도-북해(술)/흑해(캐비어-대포) 무역에서
       동남아-카리브(갓-파인애플/갓-테킬라) 무역으로 루트가 바뀌는데요. 

   1-2) 상세한 무역 루트의 경우는 타 게시글에서 자세한 글들이 많다 보니 그 글을 참조하면 되고, 기본적인 
         전략은 믈라카~동남아에서 꾸준히 해적잡다가 30분 쿨타임 되면 교역품 실고... 해적잡고... 교역품 실고
         반복입니다. 사실 인도에서도 이 전략이 유효하죠. 

   2) 50레벨 및 내파 100이 되면 동아시아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빠른 클리어가 가능한 카탈리나, 옷토 및 
      가장 긴 연대기를 자랑하는 로페즈를 제외한 타 제독들(조안, 콘티, 베자스)은 모두 연대기 올클리어가 되는 
      시점이죠. 내파 100을 맞추는 방법은?! 사실 현 시점에선 중과금/헤비유저 또는 1선박 조명일 티켓행 개조 
      로또 맞은 유저 만이 진입 가능하고, 태 1 기준도 100명이 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동아시아의 경우는 치자나무(37,748 순익), 진달래(35,394 순익), 금목서(33,611 순익) 등 다양한 고부가 가치의
       교역품이 있으며, 추후 오픈될 거 같은 호주 지역도 흑진주(45,906 순익)라는 무시무시한 교역품이 있으니, 
       주무역지는 동아시아 - 북해 무역이 될지 어떻게 될지 고수분들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제가 저걸 어떻게 알았냐구요...? 동아시아 부근에서 해적 잡으신 분의 스톡홀름 판매 레포트를 통해...ㅎㅎ)

   4) (구)만렙 65렙을 달성한 분의 말을 빌리면 50~65레벨은 사실 동남아나 코테-코치, 남미, 동아시아 등의 
      사냥터를 꾸준하게 돌리는 게 답이라고 하네요. (하루 14시간씩 닥사하셨...다고는데...) 게임사에서는 꾸준하게
      소위 "사다리 걷어차기"라 불리는 꿀스팟들을 하향하고 있어서, 고수 분들도 팁글 쓰는걸 쉬쉬하고 있습니다만
      국챗이나 디씨, 인벤 등을 잘 눈팅하면 어디가 좋은지 잘 알려주신답니다. 현재까지는 탐험, 무역보다는 
      닥사(=전투만을 하는 행위)가 답이라고... 슬픈 대항오의 현실이죠. 50 이후부터 29만 전투력 정도가 되면, 
      해적들이 24만 전투력이 되는데 자단나무/자단돛대가 드랍됩니다. 이걸로 11~12티어 선박을 건조해서 
      조명일 함대 6~7척을 만드는게 50~55렙의 과제겠지요? 중과금/헤비과금 유저는 사실 여기부터는 100만원
      이상을 과금하거나, 개조 로또를 노려봐야 합니다. 무소과금은 50 이상까지 와도 함대 건조는 다시 또 닥사
      온라인을 꾸준하게 해야하구요.

5. 끝으로

   여기까지 나름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 및 정보의 일부분을 오픈해서 기록해봤습니다. 저 또한 많은 호주섭/본섭
선발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수많은 사다리 걷어차기(?) 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팁 오픈은 사실 
100% 하는게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톡방과 좋은 정보 교류 상회들이 있는 이유, 저희 Legend 상회로 오시면 100% 오픈해드립니다.. 후후) 

진입장벽이 1~19레벨부터 있는 게임답게, 뉴비가 희귀하다보니 이 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했고, 그나마 얼마 있지 않은 30~45레벨 유저들마저  꾸준하게 이탈하다 보니 지속적인 업뎃과 추가 광고만이
대항오가 장기 유지되는 길이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DB, 교역루트, 항해사세팅, 연대기공략 등 좋은 글들을 써주시는 많은 선발대 유저 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박시 님말이 맞으니 댓글로 적어주시구요.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항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