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4월 많은 게임사들이 자칭 게임업계 최대의 명절이라불리우는 만우절이 있는 달 입니다.

오늘 만우절을 맞이하여 많은 게임사들이 다양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구라?를 시전 중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따지고보면 유저입장에서 웃기고 독튼한 컨텐츠들이 많으며 솔직히 나와줬으면 하는 부분들이 상당수 라는 점.

왜 이럴때만 기발하고 독특하고 병맛같은 재밌는 컨텐츠만 생각하고 평상시에는 그러지 못할까요 -_-????


물론 해당 컨텐츠 개발을 위해서 들어가는 리소스는 많기는 하겠지만, 유저들 입장에서 봤을때는 

뭐지이거???ㅋㅋ 하면서 끌리는 부분들이 있을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1. 던전앤파이터 AOS 모드 추가?

매년 하는 이벤트지만 이번 만우절날 던파는 AOS모드를 추가한다는 발표와 제작영상을 발표를 합니다.
던전 시스템을 활용한 AOS모드의 추가입니다. 기존의 결장이라는 컨텐츠가 확실히 재밌기는 하지만 그렇게 
다양성을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AOS모드 영상에 참 신박했죠.

실질적으로 4:4 시스템으로 결장의 단체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을 하도록 제작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기존의 결투장 단체전 역시도 각각의 플레이어들이 컨트롤을 하는 방식이며, 미니언을 잡아서 내부에서 육성과 
상점을 활용하는 부분 크게 어려울까요???

팔라독과 같은 코레조 시스템도 만든 상황에서 던파 위장자 침공인 AOS모드 안나온다는게 거짓말이였으면
할정도라고 보였습니다. 재미요소도 많고 실질적으로 유저들이 재밌게 할 수 있는 괜찮은 컨텐츠 




2. 사이퍼즈 TCG어플게임 출시

던파와 한통속이죠. 이양반들도 이번에 큰 일하나 냈습니다. 사이퍼즈 캐릭터를 활용한 TCG어플게임 출시
라고 실제 앱스토어에 어플도 등록을 하고 다운 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니크 코드도 주는 등 활발하게 
거짓말을 쳐주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실제 거짓말일지 아닐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거)

밀리언아서/ 바하무트/ 데메커 등 다양한 TCG게임들이 흥행을 하면서 TCG게임 자체로도 많은 인기가 있는
장르로 볼 수 있는데 특히나 각 캐릭터마다 특성과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사이퍼즈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TCG게임 솔직히 못만들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만약에 정말로 나오게 된다면 실질적으로 사이퍼즈 게임유저의 풀을 그대로 어플쪽으로 연장시킬 수 있을
만큼 좋은 부분이 아닐까요??? 게임사도 좋고 유저도 좋고~ 왜 이런걸 만우절에만...ㅠㅠ 하는지



솔직히 혹하는 부분들이 있긴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만우절이니까~ 가능한 컨텐츠들이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또 어떻게 보면 유저입장에서 재밌는건 구라치지말고 좀 컨텐츠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