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최후의 보루 와우를 5.4패치 기념으로 해 보았습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제가 내린 결론은 백약이 무효다

 

차라리 패키지가 할만하다 입니다.

 

이유는 제가 속해 있는 세대가 와우는 제일 많이 접해 봤을 겁니다.

그중 아직 게임에 손은 못떼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중 와우의 두근거림을 다시 느낀 친구는 없었습니다.

 

이유는 세월이겠죠 와우는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길드워 처럼 패러다임을 바꾸기 전에는 식상할 만큼 늙었습니다.

제나이도 그만큼 늙었구요

 

차리리 도타2나 월탱 추석 이벤트가 더 땡깁니다.

 

블자의 이번 패치의 해법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와우에 끌릴 요인을 찻기 힘들다는게 문제인거죠

 

과거 오리 불성 리분의 추억팔이로 한번씩 할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거기가 끝인듯 하군요

 

mmo시장은 스토리가 문제인지 알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ui의 식상함도 한몫 하는듯 도 합니다.

 

앞으로는 와우를 탈피한 최소한 길드워2 정도의 혁신이나 패드용 mmo또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호환하지 않는 mmo의 생존은 좀 힘들듯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