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게임을 5대 킬러 콘텐츠로 선정, 집중 육성을 하겠다더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사진)가 7일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에서 게임을 "마약, 알콜, 도박 등 4대 중독"에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황 대표는 "이 나라에 만연된 이른바 4대 중독, 즉 알콜, 마약 그리고 도박, 게임중독에서 괴로워 몸부림치는 개인과 가정의 고통을 이해, 치유하고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 사회를 악에서 구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