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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8:03
조회: 2,691
추천: 4
앞으로 게임 개발시장이 하드코어로 변할 듯. 솔직히 다크폴을 메니아 게임으로 생각했다 처음 CBT때 좀 쇼크 받았음.. 과연 한국 유저들이 이것을 적응할 수 있을까..? 첫 적응이 문제 되겠다.. 첫 적응 힘들면 성공하기 힘들겠다. 그런데 게임 5일째 하니까 적응을 뛰어 넘어서 다른 게임이.시시해짐.. 난 CBT 다 참여해서 크게 적응에 문제 없었으나.. 신규 유저들 적응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적응력이 나보다 더 빠름.. 캐릭 외모, 타격감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 몇일 지나니까 다 적응. 깜짝 놀랜 것은 클랜 인원이 100명인데 새벽시간에 30명 가까이 접속된 상태.. 기량 포인트 모우는 것.. 스킬 쓰는 것 상당히 빨리 적응하면서 익히더군요. 이제까지 하드코어가 한국에서 안통한 것이 아니라.. 게임회사들이 한국 유저를 단정하고 서비스를 제대로 안했던 것. 유저를 끌고 갈려고 한 것이 아니라 몇몇 유저에게 끌려 갔던 것. 또하나 다크폴을 통해서 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느낌.. 맵에서 혼자 걸어가는데.. 공포를 느껴보기는 처음 인 듯.. 어두운 숲속을 가면서 발소리 때문에 공포를 밀려 옵니다.. 화려한 타격감보다 이 발소리 하나에 엄청나게 집중하고 긴장하게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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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