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나 그래픽 뭐 이딴 것들은
회사별로 축적된 능력이기때문에
쉽게 극복이 안 되잖아요..

근데
타격감 같은 건 조금만 신경쓰면 어느정도는
극복할 수 있거든요..

북미mmorpg를 보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타격감에 대해선 전혀 신경을 안 쓴듯한 인상을 줍니다.

리프트,코난, 스타워즈 구공기,시크릿월드 등
요 몇 년사이에 나온 대작들 보면
와우의 10년전 타격감에서 단 1g도 발전을 안 했더라고요..
몹을 치는건지 애무를 하는 건지 구분이 안 가요..
(북미겜은 아니지만 다크폴도 마찬가지..)

근데 북미 콘솔게임들보면
타격감이 꽤 좋은 겜들이 많거든요..헐..

그나마 작년에 나온 길드워2가
북미겜치곤(!)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일케 신경을 안 쓰는지...

그 부분만 좀만 가다듬으면 한국에서도 통할 작품들이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