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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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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의 운명은?
셧다운제로 인해 온통 게임업계가 술렁이고 있는데, 셧다운제가 모바일게임에 관해서는 법 적용을 2년 유예하기로 문화부와 합의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에는 온라인게임 사용량 보다는 모두가 보유 하고 있는 핸드폰과 모바일게임의 사용량도 무시못하는 수준일텐데.. 분명 이부분에 대해서도 규제가 어떻게든 강화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그 시기가 될 것 같은 느낌...?
게임업계가 벌어다주는 수익이 K-POP 등 일반 문화 컨텐츠에 비해 몇배나 어마어마한 것과..
최근 대학교는 물론이고 고등학교쪽에서도 게임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쓰고 있는 시점...(얼마전 한국게임과학고가 넷마블이랑 산학 협력 맺고 샤이닝스토리 게임 내 대항전 1위 먹고 햄버거도 받았던데)
즉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산업임을 감안 했을때 진짜 이번 사례는 게임 유저와 개발자들, 그리고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까지 이런저런 숙제를 떠안게 만드는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과연 풍전등화와 같이 셧다운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모바일게임의 운명은 어찌될런지.... 특히 최근 1~2년간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던 터라 흠
오히려 온라인에서 못푼 한을 모바일로 풀면서 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인지 게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여러모로 걱정이 많네요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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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