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 A가, 어느날 질소과자를 비싼돈주고 먹기싫어져서 이제부턴 (맛은 주관적인거니 넘어감) 외국과자만 먹기로 결심하고 아는사람 B에게 '넌 왜 호갱도 아니고 질소과자나 먹고다니냐 ㅋㅋ 외국과자도 먹어봐 맛있음' 라고 했음.

이사람은 과자에도 계급이 있다고 생각해서 질소과자 따위나 먹는사람을 깔보려는거임?
아니면 기업도 살아야 하니까 너그럽게 받아들여야 하는건가?
그래도 국내에 질소과자 소비자가 있다는건 이 상황이 괜찮다는 얘기임?
과자시장이 어떤지 따져가면서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소비자의 자세를 갖춰라?

차라리 추악자 하고말죠, 전 외국과자나 먹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