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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1:39
조회: 3,347
추천: 6
서든2에 대한 잡담사실 모든 문화산업에는 각나라별 현실적 한계와 다른 목표설정이 있음.
영화를 봐도 할리우드와 한국영화가 추구하는 방향성 자체가 다름. 난 달라서 좋음. 한국에서 수어사이드스쿼드 못나오고 미국에서 곡성 못나옴. 가장 큰 문제는 저 방향성 다른 것을 수준 떨어져도 된다는 식으로 포장하는거임. 디워가 그랬고 조폭개그물이 그랬지. 서든이 지금 그 상황임. 서든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 안함. 그래픽, 여캐 옷? 모든 게임이 대작일 필요는 없음. 게임 개발사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국내에서 초딩들의 니드에 맞춰서 그 초딩 돈 훑어 게임사 운영하겠다는데 말리고픈 마음 없음. 근데 그럼 솔직하라고. 대작 fps가 목적이 아니라 대중적인 겜을 만들었다고. 현재 이게 잘 팔린다고. 근데 어쩔때는 총기 고증이 어떻고 총소리를 실총으로 녹음했고 현실성을 고려했고 이러면서 트레일러에서는? 와 이중인격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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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