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엔씨에서 리니지 오토를 막았는데요.

 

문제는 개인이 사용하는 오토는 막았는데-_-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오토는 막지 않았단 겁니다.

참고로 스타2가 나올시기에도 저런 적이 있습니다. 동접 3천명이던 서버가 주말 피크 동접이 1천명이 나오더군요..노점상인과 작업장 특수 오토 몇백명까지 제외하면 실제 유저는 과연 300명 될까 싶네요.

근데도 저런 아직 게임 경제가 가까스로 유지되는거 보면...큰손이 있긴 있나보더군요..

(작업장이 유저들한테 아데나를 마구잡이로 사서 시세 유지한다고도함. 이때 거래는

  아이템 중계 업체에서 안한다고 하더군요 ㅎ)

 

 

이건 유저들을 호구로 취급하는 것밖에 안되는데요.

 

 

이미 작업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게임머니때문에 신규유저들은 괜찮은 템을 구입도 못해서 나가떨어지고

(리니지 신규 유저는 없어진지 7년이 넘었지만...)

 

문제는 템 인플이 넘 심해졌더군요...쓸만한 템이 최소 몇백만이라 가독성에 의문이 생깁니다.

 

근데도 저런 겜을 꾸준히 하는 유저들은 대체 어떤 유저일까요..현실에서도 겜을 자주 즐겨 주변에 겜 지인들이 많은 편인데

리니지하는 사람들의 머리속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