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이라고 했지만은 기존의 틀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수도 있을겁니다

유저들은 많은 컨텐츠를 바라지만

막상 유저들이 기존의 틀로 게임을 바라봄으로써 컨텐츠 확장을 막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즐겨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에서 검과 마법으로 싸우고, 각종 무기와 방어구, 옷을 제작합니다.

물리치는 상대개념으로 흔히 오크,용과 같은 몬스터들이 있습니다.

 

유저들은 마법을 이해못하지만 마법을 사용하고,

본적도 없는 상상속의 오크와 용을 잡습니다.

각종 아이템을 제작할때 또한 상상속의 재료들로 가공을 합니다.

 

온라인게임의 배경이 있다고는 하지만 캐릭터를 이끄는건 유저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유저들의 미적 센스가 과연 온라인게임의 시대배경과 같을까요?

 

이해하지도 못하는 마법을 사용하고, 다이아몬드보다 강하다는 미스릴과 오르하르콘을 정제하면서

이해할수있는 오토바이와 차가 돌아다니는게 이상하다고 합니다.

이해할수없는 마법도 사용하고, 존재하지 않는 금속도 정제하는 시대에서 오토바이와 차가 돌아다니는게

이상하다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료야 마법이나 다른 물질로 대체하면 그만이니까요

 

각종 능력치가 붙어있는 갑옷은 인정하면서

정장, 드레스, 청바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하는 유저가 제작함에 있어 왜 정장과, 드레스, 청바지를 제작하면 게임 배경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걸까요?

갑옷에 능력치도 부여하는 유저가 정장과, 드레스, 청바지를 제작 못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몬스터를 살펴봅시다.

본적도 없는 오크와 용이 돌아다니는데

펭귄이 돌아다니는게 이상하다고 합니다.

이상한건가요?

 

그리고 최근 아키에이지의 춤에 관한 컨텐츠에 대해서 봅시다.

유저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알고있는건 현대에 존재하는 춤입니다.

캐릭들이 춤을 추는데 있어 알지도 못하는 춤을 춘다면 유저들이 즐거워할까요?

이런면에 있어 엔씨가 jyp인가...아무튼 현대의 음악사와 연계하여 게임속에서 캐릭터들이 미스에이의 춤을 추게하는등은

아주 잘한거라고 봅니다.

게임속에서 내가 알고있고, 들으면 흥겨운 음악으로 춤을 추는게 즐겁지 아니한가요? 

 

그리고 게임의 유저간 캐릭밸런스와 검이 무기였던 시대를 생각해봅시다.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 다수를 이길수 있었던 시기가 검이 전쟁의 주류로써 이용될때입니다.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 다수를 이길수 있는건 이해하면서

실제로 게임내에서 한사람이 다수를 이기는건 밸런스붕괴라고 합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것들이 돌아다니는건 안이상하고

존재하는것들이 돌아다니는건 이상하다는 고정관념이야 말로 게임의 컨텐츠를 확장함에 방해되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