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후 국내게임에는 부분유료화가 보편적이게 되었습니다.

국내 캐시는 크게 네가지로볼수있는데

능력부가된아바타. 편의성. 능력부가된아이템. 랜덤박스가있겠네요

보면알겠지만 대부분템들이  강해지고싶으면 질러라  입니다. 게임사는 이익을내야하니 구매가치있는 캐시를 만들어야하고 그건 곧 밸런스 붕괴템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런템들은 유저들을 잘끌어당깁니다 공찌•로 게임하러왔다가 돈을 엄청쓰고접기도합니다

뿐만아니라 랜덤박스. 강화. 현거래와연결돼  사행성문제도 발생합니다.

다시말해 캐시가 현재 한국온라인게임을 키웠고 수출에서 큰역할 하는것도맞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것도 사실이죠


이제 캐시말고 북미식 부분유료화를 도입하는건 어떨까요. 북미식이라고 하니 거창해보이고 실제로 북미섭에서 북미게임하는 분들이 비웃을수도있겠지만 딱히 용어를 몰라서ㅋ

북미식이란 일단 무료로개방하고 특정컨텐츠를 유료화하는겁니다. 가령 전장이나 최고인던같은것을 무료유저에게는 차단하고 유료유저가되야지 이용할수있게하는거죠

금액은 정액제금액과비슷하게 하고요 유료유저도 등급을 나눠서 완전개방등급 부분개방등급으로 나눠 요금을차별화하는겁니다

이런방식이면 부분유료의 장점인 많은이용자들이 게임을즐길수있게하면서도 밸런스를 망치지도않고 사행성논란에서도 벗어날수있죠. 다시말해 게임다운게임을 만들수있습니다.


근데 국내게임사들이 이런걸 안하는 이유는 뭘까요?

첫째. 유료유저확보에 자신이없어서. 북미식부분유료화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완화돠정액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국내 많은게임들이 정액제를 하지않는 가장큰이유는 유저들을 끌어당길자신이 없어서죠. 이것또한 마찬가지벽을 느끼게됩니다.

또한 국내유저들이 캐시강요에 굉장히거부감을 느끼는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거야말로 캐시강요이기에 우려가되죠.

둘째. 이익이 감소할것같아서. 캐시게임의 이익창출은 90퍼센트의 일반유저가 머릿수채워주며 게임을 돌아가게하고 10퍼센트의 하드유저가 돈을 질러대며 이익을 창출하는구조라고 얘기합니다.

근데 이방식에서는 이런게불가능하죠. 즉 이익이 감소할공산이 큽니다.


또한 국내 다수의 게임들이 정말 수준미달의 게임이란것도 한몫합니다. 만들다 만게임 들고나와서 초반반짝 캐시로 장사해먹는 게임들이 많죠. 이런 다수의 게임들은 이런시스템에 적응 못할겁니다.


이런이유로 게임사들 스스로 캐시버리는건 불가능합니다. 이런거일수록 정부의 제재의 힘을빌리는게 어떨까요.

랜덤박스 금지하고 캐시금액. 지불가능금액. 선물금액한도를 더욱 빡시게 줄이는등 다양한방법으로 캐시를 제재해서 

좀더 건전한 과금체계가 자리잡았으면합니다. 지금 국내 온라인게임업계는좀..

닥치고성장만을 추구해서 여러가지심각한 모습을 보이는 한국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