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재밌죠.. 가장 흥미로운 놀이 수단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문제가 많은건 사실. 무슨 뭐 건전한 게임문화니 어쩌고 그딴건 사실상 허상입니다.

 

현재 온라인게임은 그 자체로 중독성이 강하고 몰입감이 있으며 재밌는것도 사실입니다.

 

특히나  돈이 별로없고 가진게 없을때 유일하게 몰입할수있는 수단으로
현실을 아주 오랬동안 회피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 

뭐 게임 중독이라고들 하죠.

 

게임회사는 결코 피해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겉으로는 어쩌고 저쩌고 명분을 내세웠지만

많은 폐인을 양산하며 가장 치사하고 유치하며 악랄한 방법으로 최대의 이익에만 집중한 가해자라고 봅니다.

 

 

그런 근거에는 현재 온라인 게임이 너무나 도박요소가 강하다는겁니다.

사실상 도박요소가 중요 컨턴츠로(강화, 인챈트,  드랍률, 주사위  모든게 복불복 도박이죠.)

 
온라인게임의 핵심 컨턴츠가 결국 도박성 & 불공정을 기본으로 하고있다는 겁니다.

 

게임내의 도박성을 이용해 각종 행운상승이나 보호제  램던 상자등 우연성에 기초한 아이템을 캐시로 파는건

명백한 사행성 조장행위로 볼수있습니다.

 

사실상 게임업계는 그동안

별다른 규제나 견제없이 무한대의 자유를 누리며 사회적으로 힘이없고 가장 취약한 계층을 상대로

갖은 치졸한 방법으로 막대한  이익을 취했다고 봐야됩니다.

 

현거래 부분도  개인간 거래는 뭐 크게 문제없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근데   진짜 심각한건 대규모 작업장의 등장... 
이로인한 문제는 정말 말도 못할 정도인데. 
원화 부정반출과, 해킹, 명의도용(특히 심각한 문제)
중국발 대량 작업장의 등장 게임현거래로 인해 국제 범죄로 까지 비화됨.
각종 부정프로그램, 계정해킹, 명의도용, 엄청난 부작용을 양산하죠.  


게임사는 게임을 도박성과 엄청난 노가다로 만들고.. 
사행성을 이용해 각종 도박성 캐시템 팔아먹기 여념이 없고 부작용막는데는 엄청나게 소극적이였습니다.

 

이번 어이없는 넥슨의 해킹사태만 봐도 게임회사가
얼마나 한심하고 안일하며 비도덕적인지 여실히 들어났습니다.
그것도 생긴지 얼마 되지도않는 산업이 단기간에 안좋은것만 잔득배운... 졸부 재벌이 되버린. 

 

도덕성이 없다면 바다이야기 인터넷 도박으로  떼돈번 사람과 솔직히 뭐가 다릅니까...

 

일단 게임사나 개발자들도 실상을 정확히 깨닳고 반성을 해야됩니다.

 

정부의 이런 규제 사태를 게임사 스스로 자초한 면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든  업자의 자율이든 그들에게 정작 게이머는 없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두 거악의 충돌이라고 밖에는 안보이는 이유죠.

 

현재 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즐거움이란 게임의 기본마저 내버린

엄청난 노가다. 일반적 방법으로는 유지불가능한 형편없는 보상.  

터무니없이 낮은 드랍률,  치졸한 운영과 도박성이 일상화 되버렸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