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관찰한 결과 롤의 평균시간이 30분이라면 그 30분동안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굉장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더군요

 

다른 기존의 온라인류 게임과는 질적으로 다른 매우 강력한 몰입을 요구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쉽게 짜증을 내고 또 쉽게 환호하게 되는 게임이 롤 같습니다. 그들 스스로가 멘탈이라는 용어를 쓰는 흔치 않는 게임인거 같구요

 

텃새라기 보다는 엘오엘 자체의 성향이 그러하기 때문에 이문제는 고쳐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마...성직자들이라 하더라도 롤을 한다면 욕을 할까요? 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