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현금 경매장의 해악성 혹은 양지로 끌어낸 긍정적 요인 이런걸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블자가 디아3를 발매하며 내세운 정책이 골드와 현금 경매장이 공존하는 구조이죠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줘 현거래가 싫으면 골드거래가가능한 얼핏보면 꽤나 합리적 구조 같습니다
기존 비슷한 류의 게임들의 경매장 수수료가 3-5%정도로 유지 되고 있죠
그러나 디아3의 골드 경매장 수수료를 15%인가인 고수수료라하더군요
사람이란 효율성을 따지기 때문에 고정 수수료인 현금 경매장으로 몰릴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고정 수수료가 몇백원의 작은 돈이라 할지라도 디아3의 판매 예상이 500-1000만과 그 이상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한사람이 하루에 한건의 거래만 성립되더라도 하루에 블자가 벌어들이는 돈이 수억입니다
년으로 따지면 천억이 넘어요
경매장 하나 추가했을 뿐이지만...

자신들이 늘상 말해오던 현거래 절대 금지 의지까지 뒤엎으며 양지화 안전성등 여러 포장지를 씌었지만 이런 엄청난 수익의 노다지앞에서...

만약 이것이 국내 통과가 된다면 엔씨 넥슨등 국내기업이 100프로 뒤따를 것이고 여태까지 블자분들이 그토록 매도하던 국내 기업들이 도저히 양심상 혹은 여론상 하지 않았던 기획을 하는 블자를 응원하는 웃지 못하는 사태가 오고 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