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현금 경매장에 관한 기대가 많이 컸었습니다.

 

처음 그 디아3 현금경매장 시스템이 있다는 소릴 듣고

 

얼마나 환호했는지..

 

 

여태껏 게임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유저의 권리와 보호는

 

항상 뒷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템 거래 가치의 인정은 곧 유저들 목소리에 힘을

 

심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게등위의 심사와 더불어

 

아 우리나라는 안되는구나라는

 

좌절을 맛보았네요.

 

 

물론 디아3 현금경매장이 나온다고

 

바로 유저의 권리가 보호되고 아이템 가치 인정으로 유저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수 있느 보호가 될수는 없겠죠.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소보원, 사이버수사대, 게임사들이 연계하여

 

유저들의 사기 해킹에 관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와 더불어 게임사에서 무분별하게 파는 캐쉬템에 유저들이 스스로

 

항의하고 문제 제기 할수 있는 시대가 올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게임들의 문제를 보면 렉이 생기고 서버가 불안하고

 

해킹당하고 개인정보 도용이 생기고 무한적으로 찍어낼수 있는 캐쉬템과

 

그 알수 없는 확률성에 의해 유저들이 항의를 하여도

 

그 어떤곳에서도 그것의 정당성 여부를 판별하거나 제재하는 기관조차도

 

없었으니깐요.

 

 

 

물론 블리자드가 이러한것들 고려해 현금경매장을 만들진 않았겠지만..

 

..

 

 

아무튼 간에 그래도 디아3 게등위에서 심의 통과했으니 빨리 나오길 기다려야 겠네요 ㅡ.ㅡ;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