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청소년의 문제점을 잡을때
청소년에 문제가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청소년들이 밤늦게 게임을 한다
밤늦게 게임하는것은 건강과 심신에 해롭다
청소년을 밤늦게 접속을 이끄는 게임은 해롭다
이런식입니다.

왜 청소년들이 늦게 게임을 접속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러이러해서 청소년은 밤늦게 게임에 접속한다 라는것부터 시작할뿐이죠
물론 인터넷중독과 게임중독 자체의 예방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셧다운제 자체의 존재 의의와 근거자체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는거죠

청소년을 밤새우는건 케이블방송과 쿡티비같은 재방송 드라마 예능 가요등 무궁무진하고 게임도 그중 하나일뿐입니다.
게임또한 온라인 패키지 콘솔등 다양하며 실제적으로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제제를 가하면 쉽게 막을 수 있고 셧다운제란는
것 자체가 필요가 없어집니다.
저 수많은 걸림돌중에 유독 게임만이 유해매체차단을 하는것처럼 만들고 거기서 다시 대다수 한국 온라인 게임만이 제제를 받는다는건 형평성과 효율성이 전혀 맞지 않는 행동입니다.
어차피 청소년들은 도아니면 모
온라인이 아니면 패키지, 안되면 만화나 애니등 컴퓨터 자체를 막지 않는 다음에야 할 것은 무궁무진하고
국가에서 컴퓨터 자체를 통제하지 않는한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면 국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키퍼류 프로그램을 무료배포해서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제어하지 않는 다음에야 부모 민번만 도용해도 셧다운제가 바로 뚫려버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게임이 해악이라고 별다른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론부터 도출한 산물인 셧다운제가 당장 가장 기본적인 부모 민번도용조차 제대로 막을만한 방비책조차 없으면서 무엇을 시행하고 무엇을 세금으로 게임사에서 돈을 걷어간다는건가요?

게임이전에 청소년의 공부에 의한 스트레스 해소 대비책이 필요한데 거기에 대한것도 없고 다짜고짜 게임은 막으면서 그 막는것또한 얼기설기 구멍 투성이라 시행되어도 효과도 없고 엄한 게임사에 세금만 걷어가겠다는데에
이런 눈가리고 아웅 식의 장난질에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엄한 세금만 날아가는데요?
정말로 문제라고 생각하고 막을려면 확실하게 국가단위로 제어를 하던지, 능력이 없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던지 해야지 
효과는 하나도 없는데 하는 짓은 국가에서 개개인의 자유를 침탈하는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은 계속 해봤자 해외에서 비웃음거리만 받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