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연히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중독은 개개인 인간 본연적인 특성에 따라 

존재하는것이 사실이거든요.

초콜릿 중독 / 수집중독 / 독서중독 / 음악중독 등등

주위를 돌아보지 않게 만드는 몰입감이 중독현상을 일으킵니다. 


그중에서도 왜 게임중독이 해로운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과 청소년시절의 자제력이나

판단력이 다르며 때에 따라서는 수면방해, 학업성취도 저하, 시력저하 등등 문제를 일으키는게

맞습니다.

담배와 같이 일방적,절대적으로 해로운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담배만큼 아니 그보다도 더

개개인에 따라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유치원생,초등학생,저학년 중학생까지는 부모,정부,학교 등 관계기관 모두 협력해서 수위조절을

해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중독현상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도 있다는것은 분명하니까요. 특히, 맞벌이 부부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이 비실효성이 넘치는 정책이 아니라 다른 좋은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저는 지금까지 해온 탁상공론식 제재는 반대하지만 청소년,미취학아동에 대한 게임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방향은 적극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