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2년전부터 웹게임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한국에는 중국의 웹게임들이 우후죽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게임회사들이 이런 웹게임들을 서비스 해줌으로써 웹게임 포화상태에 경쟁시대로 굳혀져가고 있는데요.

특히 삼국지와 같은 류의 게임들이 쏟아지면서 차별성을 고려하여 중세 무역을 바탕으로 하는 웹게임들과 더 나아가서는

3D MMORPG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대라고 하지만 웹게임열풍이 매우 심한데요.

 

그 이유가 바로 돈이 잘벌린다는 이유라고 들었습니다. 웹게임이 돈이 되니까 게임들이 계속 출시되는 것이지요.

최근에 아르케라는 게임을 해봤습니다. 전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서요. 하지만 접었습니다. 캐시질을 하는 사람들에겐 이길수가 없으니까요. 열혈삼국도 지금 서비스종료 2주정도 남겨둔 상태이나 열심히 한 게임입니다. 허나 캐시질을 했던 저로서는 망해가는 것을 지켜볼수밖에 없습니다. 곧 출시된다는 은하대전 SF웹게임도 cbt를 해봤는데요. CBT라서 아직 잘은 모르겠으나 캐시질을 해서 남들보다 우위에 설수는 없는 게임이였습니다. 출시되어봐야 알겠네요. 게다가 트로이도 해봤지만 이제는 웹게임에 별에별 게임들이 다 나온다는 것에 실망감밖에 오질 않습니다.

 

웹게임의 문제점이 캐시일까요? 웹게임을 안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만약 은하대전이나 앱스토어의 게임들처럼 캐시가 게임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을 정도라면 웹게임을 즐길만 한건가요? 아니면 캐시가 아닌 웹게임이 재미없어서인가요? 다른 문제점들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