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는 이 세 게임의 승부가 되겠군요

물론 국내기준으로 말이죠, 아무래도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게임 유저 파이랄까.. 그렇게 겹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유저의 이동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한 번 해보고 결정하는 식이랄까요?

예를들어 와우나 아이온 유저가 테라 나올 때 테라 해보고 맘에 안 든 사람들이 다시 자신들이 하던 게임 찾아가는 방식으로 말이죠..

 

롤이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지도 의문이지만,

아무래도 접근성으로 봤을 때는 디아와 블소를 비교했을 때 블소가 더 유리하긴 하겠군요,

오베 때는 그래도 쉽게 무료로 접속해볼 수 있으니.. 결국 온라인게임의 오베의 장점, 무료의 장점은 상당한 부분이니깐요

하지만 블리자드가 스타2에서 배운 게 많았는지 패키지로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도 드는군요

 

이 세 게임이 버티는한 이번 여름에는 상당히 피튀기는 전쟁이 될듯..

왠만한 게임들은 출시를 미루거나 눈치를 볼듯 싶네요, 그리고 올 연말로 미루면 또 그 미루는대로 경쟁이 과도해질 테고

솔직히 자존심 싸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6월부터해서 여름방학 시즌에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기대되네요

 

해외에서는 길드워2와 디아3이 서로 얼마나 주목받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