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환경의 변화(발전?)

디아2때에는

핵앤슬래시, mo방식 전부 최초에 가까운 형태.

혁신이라고 부르긴 뭣하지만 최초에 가까운건 사실일듯

 

결정적으로

당시에는 일단 온라인으로 할 게임이 많지도 않았음

지금은.. 과유불급이라해도 좋을만큼. 게임환경이 열악하지 않음

 

 

2. 스타2의 케이스

케스파등과의 갈등을 고려하더라도,

pc방에서의 외면을 고려하더라도,

 

스타1과 디아2가 비슷한 환경에서 빅히트쳤다고 볼때

스타2의 대박실패 (개인적으로 중박정도라고 생각) 는 디아3에 시사하는바가 있다고 보는 입장

 

 

 

3. 경쟁작

블소가 일단 국내의 가장 큰 경쟁자일것 같고

해외에는 길드워2가 있네요

유저층은 겹칠테니까요.

 

MO라는 특성상 기피하는 유저들도 있을테고

게다가.. 장르는 약간 다르지만는 MO형태의 최강자로 나타난 LOL도있고...

 

디아2시절만큼 독점적 위치를 누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4. 전작을 계승했다, 라는 부분의 한계

스타1을 너무 잘 계승한 스타2의 경우 실제 해보면 스1과는 또 많이 다르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까여ㅋ)

익숙함과 신선함을 줘야하는 스타2는 이상하게도

 

지겨움과 이질감을 줬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재미없는건 아닌데..

 

디아3역시. 물론 잘 계승하고 잘 만들었겠지만

디아2와 달라진게 없죠. 까딱하면 스타2와같은

반복성과 어색함만 주는건 아닐지..

 

 

 

 

 

 

아마

지금 20대 중반만 되도

디아블로가 뭐임 먹는거임? 이럴꺼같아요

 

디아2 맛을 본 올드유저들, 지금의 20대말정도? 유저층이

향수로 접속을 하고, 그대로 게임에 정착을 해서 전반적인 인기순위를 높이고

이로인해 그보다 어린유저들이 유입되는, 형태의

일반적인 게임 오픈과 약간 다른형태로 진행될것 같습니다.

 

문제는 올드유저들이 얼마나 정착해주느냐 하는것인데

 

 

 

글쎄요

정말, 잘해야 스타2정도 흥행 아닐까요.

 

 

 

 

 

 

 

ps. 저는 일단 디아3 할껍니다, 디아2가 망가뜨린(??) 인생이라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