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

그냥 공통인수만 찾아보니..


와우
- 오리지널 필드pvp로 확 떴죠 -> 불성 투기장 도입 -> 당시 esports로 콘텐츠화 도모 -> 짧은기간 흥행.
      -> 투기장 컨텐츠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신규 유저 유입 미비. -> 망조...

스타2 
- esports화로 뜬 스타1과 다르게 시작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난항. 결국 esports 화 실패 수준....

디아3 
- 애초 기획대로의 pvp 컨텐츠는 완성 -> 갑자기 돌연 pvp컨텐츠 빼버림
  --- 원인 : esports화를 노린 블리쟈드의 새로운 시도로 보여짐.


디아3의 초기 유입 인구를 고려했을때, eSports화를 한번 노려봄직하기에
기존 pvp 컨텐츠를 새롭게 구성해서 유입이 쉬우면서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추가할 듯 합니다.

lol이 일단 초반에 하기 쉽게 만들었죠, 
근데 파고들면, 그 고평점 유저들과의 일반인과의 난이도 차이는 많이 나죠...
그렇다고 등급상향에 필요한 훈련요소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마우스컨트롤 능력과 스킬활용도만 있으면 등급상승이 용이.(물론 팀매칭or인맥빨도 중요)

와우의 투기장은 생각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반 유저의 진입이 상당히 어려웠죠.
유입이 되더라도, 그 등급을 올리기엔 너무나도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아지기에 망조로 가지 않았나싶네요.
스킬활용도는 기본이요. 갖가지 전투요소에 대한 명확한 판단능력... 등등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