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1]
-
게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은퇴한 마왕키우기의 마지막 인사입니다.
[6]
-
사진
[은하수]은하수와 천체사진 보고 가세요. 상반기 결산입니다.
[28]
-
연예
"외모 비하 개그"가 하고 싶다는 개그맨들
[44]
-
계층
독일과 일본의 비교
[10]
-
유머
강 이름 특이하네 ㅋㅋ
[11]
-
계층
동거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비신랑.
[126]
-
계층
다이소 진상 레전드 결말 ㄷㄷ .gif
[32]
-
유머
우리 강아지 못생김?
[30]
-
계층
은근 있다는 잘나가던 AV 여배우들의 은퇴 원인 중 하나..
[17]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2020-07-10 22:39
조회: 4,793
추천: 38
오늘 울었음..(그냥 일기글 죄송합니다)![]() 고향이 그리 멀진 않지만 타지생활하는 오징어입니다 일마치고 와서 씻고 있는데 누가 계속 문을 똑똑똑 하는거에요 대충 수건으로 둘러싸고 문은 알열고 누구세요 물어봤어요, (혼자살면 다 무서움) 원룸 주인분의 어머니 되시는..즉 주인 할머니께서 토마토 가져왔으니 먹으라고 주신다셨어요 전 다 안씻은 상태고 문은 못열어서 씻다가 나와서 앞에다 놔주세요 했죠 냉큼 나가서 받기엔 좀 씻다가 바로 나와서,, 씻고 문열어보니 토마토 썰어놓은게 용기에 담겨져 있고 흑설탕이 비닐봉지에 쌓여있었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고 문을 닫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군요 친할머니께서 요양원에 들어가셨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고향을 내려가도 뵙지 못한게 언 몇달이 되어가는듯 해요 그래서인지 울어버렸어요 친할머니 생각도 나고 이 어찌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사함인가 싶어서 참... 좋으신분들 많아요 넘 맛있쪙
EXP
167,443
(29%)
/ 185,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