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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케
2020-10-22 07:04
조회: 7,774
추천: 0
골프장 단군이래 최고 호황한국만큼 골프 열기가 뜨거운 나라도 드물다. 전 세계에서 골프 채널이 2개를 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주요 포털 사이트는 국내외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골퍼들의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일부 계층의 레저활동으로 불렸던 골프는 어느덧 야구·축구와 더불어 한국의 3대 프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굳이 골프를 하지 않더라도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의 우승 소식을 꼼꼼히 챙겨보는 이가 적잖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국의 골프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팬데믹이 물어다 준 뜻밖의 선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골퍼들이 한꺼번에 국내 골프장으로 몰린 덕분이다. 극장이나 노래방처럼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 골프는 주로 야외에서 하는 활동이기에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적다는 인식도 한몫했다. 그러다 보니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골프장 예약(부킹)이 쉽지 않다. 골프장뿐만 아니라 골프의류와 용품 등 관련 업종도 함박웃음을 짓는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인구는 약 515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 골프 활동 인구는 215만~220만 명이나 된다. 그런데 이 많은 사람이 해외로 나가지 못하고 국내로 몰리다 보니 골프장마다 ‘단군 이래 최고 호황’이라는 뜻밖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010220020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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