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0594?cds=news_my


특히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다"며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됐고 여기에 자본금 17억원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자금 출처를 세무사를 통해 7회에 걸쳐 소명 요청했으나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사건이 불거진 뒤 박수홍은 친형에게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 재산을 공개할 것 ▶박수홍의 전 재산을 상호 공개할 것 ▶이 재산 내역을 7(박수홍) 대 3(친형 가족)으로 분할할 것 ▶합의 후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을 것 등을 담은 합의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친형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