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는 "지금까지 박수홍의 재산을 형이 관리했다. 그런데 박수홍이 형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형을 떨궈내야 하는데 강제적으로 (박수홍이 형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서 아예 재껴버리는 게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이 사건이 스토리텔링이 너무 잘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박수홍은 대중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한 사람이 아니다. 굉장히 시니컬하고 자기 것을 잘 챙기는 사람이다"라며 "나는 친형이 만약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횡령을 이렇게 드러나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형 입장에서도 박수홍이 잘못한 것이 많았을 것이다. 박수홍이 클럽도 다녔을 것 아닌가? 그런데 박수홍이 형의 반격을 차단한거다. 여론전에서 박수홍이 우위에 서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선동에 약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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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ㅇㅇ 왜 고소 안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