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나가 TVBS와 가진 (영화) 분노의 질주 9 홍보 인터뷰에서 대만을 국가로 지칭했다가

중국 팬들의 항의를 받고 사과를 하는 해프닝을 겪게 되었습니다.

 

시나는 인터뷰에서 대만계 미국인 감독이 만든 분노의 질주 9이 대만에서 개봉한다는 사실을 알렸고,

중국 매체와 네티즌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기고 대만을 국가로 인정한 것에 사과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시나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중국을 존중한다는 웨이보 영상 메시지로 사과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CM 펑크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대만은 국가다.(Taiwan is a country.)”라는

메시지를 적으며 이 논란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