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이른바 '금수저' 남성이 자신의 고급 차를 실수로 들이받은 대학생을 폭행해 

혼수상태에 빠트려 현지 사회가 공분하고 있습니다.








실수로 장 모 씨의 마세라티 차량을 들이받았는데,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린 장 모 씨와 일행 2명이 야구 방망이로 

대학생을 폭행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대학생은 뇌출혈로 병원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폭행을 가한 장 씨는 타이완의 한 유명 식품제조업체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 씨는 음주 상태로 운전했으며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홧김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론이 들끓자 장 씨의 아버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사과했고, 
경찰은 장 씨와 일행에 대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