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모씨는 최근 마트에 갔다 수박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황씨는 “올해 수박이 달다는 얘기를 들어서 오랜만에 수박을 샀다. 지난해에도 한 통에 1만6000~1만7000원으로 비쌌던 것 같은데 올해는 더 올라서 2만3000원은 줘야 했다. 여름인데 제철 과일 먹기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으면서 여름 제철과일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은 기상 악화로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한 통에 2만원을 넘었다. 수입 과일도 물류비용 증가 여파로 가격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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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62004081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