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이미 1300억원의 자산 매각을 마쳤다. 신안태양광 투자비 125억원을 회수하고 한국전기차충전 지분 17.50%를 28억원에 팔았다. 의정부변전소 잔여 부지 15곳 중 2곳(84억원)과 한전기술 용인사옥(1000억원)도 매각했다. 연내 필리핀 세부 석탄화력발전 사업(2000억원) 매각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자 사업 시기 이연 등을 통해 연말까지 1조원 규모의 조정을 추진하고 경상경비 절감과 출연사업 재검토 등으로 1조5000억원 상당의 비용 절감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