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자들 "尹에 속았다.. 잘못 뽑은 손가락 탓하는 중" 공매도 공약 후퇴에 분노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 공매도로 피해본 개인투자자 손실액, 10년간 천조 원 넘을 것
- 공매도 재개 이후, 주가 서서히 추락.. 불난데 기름 부은 격
- 한국은 글로벌 공매도 맛집.. 국민재산 털어먹기 수단
- 주식가격 상승 억제? 국내에서는 역기능이 압도적
- 주가 더 폭락한다면 공매도 일시금지 조치 취해야
- 개인은 공매도할 능력 없어.. 규제 완화? 잘못된 접근
- 투자자들 "尹에게 속았다, 잘못 뽑은 손가락 탓해라" 분노
- 실효성 있는 대책 없어.. 대통령실, 민심 파악이 작동되는지..
- 금융위, 공매도 규제 강화 시사? 립서비스 아니길..
- 영끌족 구제, 성실하게 빚 갚는 사람들의 분노 부를 것
- 금융위 내 개인투자자 보호 전담 기구 신설해야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정부 출범 후에 지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하시는 거예요?

☏ 정의정 > 네, 최근 주식 투자자들 민심 분위기를 보면 속았다, 속았다, 잘못 뽑았다.

☏ 진행자 > 그래요?

☏ 정의정 > 손가락을 탓해라라는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게 기대를 했는데 실망에 따른 상실감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지금까지 실효성 있는 대책이 없는 걸로 봐서는 대통령실의 민심 파악이 작동되는 건지 걱정스러운 시점입니다.

365556_348221_21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