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민대는 전자공학부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내에 ‘반도체설계트랙’을 신설한다. 반도체설계 분야의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해 인력난이 극심한 기업에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취지다. 국민대는 반도체설계트랙을 통해 LX세미콘, 어보브반도체 등 수도권 소재 관련 기업 23개 사와 산학컨소시엄으로 현장의 이슈를 반영하는 교육을 진행, 매년 50명의 반도체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트랙이수 학생은 장학금을 비롯해 학·석사연계과정을 통해 5년만에 석사학위를 받는 패스트트랙 과정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3년(8개월+2년)으로, 총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