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던지며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당연한걸까



그사람은 당연한 일을 하는

당연한 사람이니까 

도움 받을때도 겨우 이거냐고 한소리 하고

나중엔 난 모르는일이지 하는게 과연 사람의 도리일까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또 그럴거라는 확신이 있음에도

다시 자신을 던지며 헌신하는 사람은 정말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걸까


저사람들은 분명히 나중에 내등에 칼을 꽂을텐데

그런 생각이듬에도 그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던지는

그런한 사람을 나같은 사람의 논리로는 이해할수가 없다





자신을 태워 빛을 밝히는사람과

등아래에서 여긴 왜어둡냐는 사람들 사이 어딘가에 있는

평범함 뒤에 숨은 저의 입장에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