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490?sid=101

금융위원회는 11일 금융감독원·한국은행·산업은행·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기업어음(CP) 시장 전반에 대한 유동성 지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지원, 증권사 발행 기업어음 지원 등의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융위는 지난달 23일 정부가 내놓은 ‘50조 플러스 알파’ 유동성 지원으로 회사채 자금 경색 우려가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지목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자산유동화기업어음에는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