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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2-12-03 02:28
조회: 4,548
추천: 4
근데 가나전 끝난 후부터 냉소적인 분들못 올라간다, 못 이긴다, 그놈의 경우의 수, 4년마다 경우의 수 하면서 냉소적인 태도로 쿨내 풍기던 분들 다 어디 가셨어요! 바위형이 젤 싫어하는 분들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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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