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4일, 토요일 ❒.

💢 HeadlineNews

■ 미일 정상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한미일 협력 강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고 안보와 경제 등 영역에서 한미일 3자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성명에서 "인도·태평양은 중국의 규칙기반 국제질서에 위배되는 행동에서부터 북한의 도발에 이르기까지 점점 늘어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우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 기시다 "한일관계 현안 신속히 해결해 건전하게 되돌릴 것"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간) "가능한 한 신속히 현안을 해결해서 한일 관계를 건전한 형태도 되돌려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강연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여러분도 걱정하고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국 정부가 지난 12일 공개 토론회를 열고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 방향을 공개한 가운데 기시다 총리가 강제징용 문제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 순방 떠나는 尹 "모든 일정, 경제에 초점…韓 투자환경 알릴 것"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14일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UAE 아부다비를 향해 출국하기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수출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부터 21일까지 6박 8일간 UAE와 스위스를 방문한다.




■ 장제원 "탄압받는 나경원? 정치신파극"…연일 나경원 때리기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된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고독한 척, 외로운 모습을 연출하려는 시나리오는 너무나 통속적인 정치신파극"이라고 비난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독한 결단' '탄압받는 나경원' 등 그럴듯한 말들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온갖 언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사찰로 성당으로 이런저런 정치적 상징성이 있는 지역 일정을 흘리(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나 전 의원이 전날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구인사는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각각 방문했던 곳이다.




■ 한미 장갑차 한팀으로 돌격…새해 첫 연합기동훈련서 태세 단련

육군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의 차륜형 장갑차 '백호' 2대와 미군 스트라이커여단의 '스트라이커 장갑차' 1대가 울퉁불퉁한 비탈길을 일렬로 빠르게 기동하다 멈추자 한미 장병들이 튀어나와 민첩하게 능선을 오르기 시작했다 장병들은 적진 방향으로 총구를 향한 채 때때로 의사소통을 하며 일사불란하게 전진했다. 잠시 후 요란한 총성과 함께 쌍방 교전이 벌어졌다. 13일 육군이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FTX) 현장을 국내외 취재진에 공개했다.




■ 2년 넘게 아무도 찾지 않았다…백골로 발견된 70대 할머니

인천 도심 한복판 빌라에서 70대 노인이 숨졌지만 2년이 지나서야 방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됐다. 6남매를 뒀지만 함께 살던 딸을 제외하고는 가족은 물론 이웃도, 담당 구청도 그의 죽음을 간파하지 못했다.




■ 유류세 인하폭 축소에 휘발윳값 2주째 상승…이번주 8.5원↑

유류세 인하폭 축소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천562.0원으로 전주보다 8.5원 올랐다.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L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99원 올랐다.




■ 신규확진 3만6699명…1주 전보다 1만7천여명 감소

코로나19 겨울 유행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14일 3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천699명 늘어 누적 2천977만4천3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9천726명)보다 3천27명 적다.




■ 비트코인, 거침없는 상승세…2만 달러 회복 눈앞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2만 달러 회복을 눈앞에 뒀다. 13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6시(미 서부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6.06% 급등한 1만9천823.01달러(2천462만 원)에 거래됐다. 11일 연속 상승으로, 두 달여 만에 2만 달러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20% 이상 상승했다.




■ 강원 대부분 밤부터 눈 '펑펑'…16일까지 최대 70㎝

14일 오전 6시 현재 강원도내는 비가 내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 아침부터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 1월14일, 토요일 ❒.

💢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과 경북권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
원 영동 지방에는 최대 7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13일 "모레까지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충청권과 남부
지방,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6일까지 강원산
지, 강원북부동해안 20 ~50cm, 강원
중·남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10~30
cm, 강원내륙,경북북부동해안 3~10
cm입니다.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북동
산지, 북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는 2~7cm이며, 충북중·남부, 전북동
부, 경북남서내륙,제주도산지는 1~5
cm, 서울, 인천, 경기 서부, 경남북서
내륙은 1~3cm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6일까지 강원산
지, 강원동해안 20~70㎜, 제주도, 경
북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40
㎜, 그 밖의 전국은 5~1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
온은 4 ~13도로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인해 지표면이 습하여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
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
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하겠습
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
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 ∼5.0
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
바다 0.5 ∼ 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6.0
m, 서해 2.0 ∼4.5m, 남해 1.0 ∼ 4.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7℃ ~ 7℃  
✫인천(☔)➠(☔/☃️) 5℃ ~ 7℃   
✫수원(☔)➠(☔/☃️) 5℃ ~ 8℃
✫춘천(🌧/☃️)➠(☔/☃️) 3℃~5℃
✫강릉(☔/☃️)➠(🌨) 5℃ ~ 6℃ 
✫청주(☔)➠(☔/☃️) 7℃~ 9℃
✫대전(🌦)➠(☔) 7℃ ~ 9℃
✫세종(☔/☃️)➠(🌨) 5℃ ~ 6℃
✫전주(☁️)➠(☔) 7℃ ~ 9℃
✫광주(☁️)➠(☔) 8℃ ~ 11℃
✫대구(🌦)➠(☔/☃️) 9℃~ 10℃
✫부산(🌧)➠(🌦) 11℃ ~ 12℃
✫울산(☔)➠(☔) 10℃ ~ 11℃
✫창원(☔)➠(🌧) 10℃ ~ 11℃
✫제주(☔)➠(🌧) 11℃ ~ 12℃






#오늘의운세 
            일진: 임신(壬申)
 

〈쥐띠〉

96, 84년생 도전 정신이 필요한 때다. 반드시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72년생 뛰어난 두뇌회전과 집중력이 좋아지는 날이다. 60년생 금전운이 유리하니 큰 수입도 기대할 수 있겠다. 48, 36년생 어떤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의욕이 되살아난다. 병상에 있는 사람은 아픈 증상이 완화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가까운 사람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73년생 꼭 잘되기를 바라면서 뒤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을 생각해서 힘내야겠다. 61년생 서남쪽에 있는 장소에서 행운이 보이니 활용하라. 49, 37년생 완벽한 준비를 해두어야 차질 없이 일이 진행될 것이다.

운세지수 74%.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범띠〉
 
98, 86년생 포기하고 싶고 힘들어도 버텨내야 승자가 될 수 있다. 74년생 하고 있는 일을 처리하기에도 벅찬데 신경 쓸 일이 생긴다. 62년생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고 넘어가라. 50, 38년생 금전문제로 서로 불편해질 수 있는 날이다. 대화를 길게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2%. 금전 30 건강 3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엉뚱한 곳에서 찾는 격이 될 수 있다. 75년생 세상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63년생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단호하게 투자를 철회해야 한다. 51, 39년생 사사건건 너무 깊이 개입하려고 하거나 알려고 하지 마라.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스스로에게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해줄만한 일이 있을 것이다. 76년생 새로운 변신이나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때다. 64년생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투자를 줄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52, 40년생 힘들게 하던 일들이 일단락되어간다. 심신도 편해지겠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피해갈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순간이 올 수 있다. 77년생 금전적인 이득 때문에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욕심내지 말아야 한다. 65년생 처음에 들어온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 더 욕심내다가는 무산될 수 있다. 53, 41년생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0 애정 40
 

〈말띠〉
 
90년생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상이 나타날 것이다. 78년생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가 감지된다. 66, 54년생 동남쪽이 길한 날이니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참고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42년생 많은 것을 지불하고 얻는 것이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운세지수 63%.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양띠〉
 
91년생 아직은 밀어낼 용기도 받아들일 마음도 나지 않겠다. 79년생 그냥 다 지나갈 것이라 편하게 생각하다가는 문제의 여지만 만들게 되기 쉽다. 67, 55년생 한없이 길게만 느껴지던 것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다. 43년생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당황스럽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5
 

〈원숭이띠〉
 
92, 80년생 상대를 위한다고 한 행동이 본의 아니게 부담을 주는 격이 될 수 있다. 68년생 현실을 직시하고 궤도수정을 해야 하는 때다. 56년생 안타깝게도 가족이나 친척 때문에 돈을 쓰게 되거나 손해 볼 수 있다. 44년생 뒤늦게 미련이 생긴다. 하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다.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닭띠〉
 
93, 81년생 누구 덕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69년생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일처리를 해주는 사람이 있겠다. 57년생 꿔주고 못 받았던 돈이 내손에 들어올 것이다. 45년생 해보지도 않고 안 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마라. 일단 된다고 믿고 해볼 필요가 있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80 애정 90
 

〈개띠〉
 
94, 82년생 서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서 자꾸 엇갈릴 수 있다. 70년생 괜한 의혹으로 머리를 복잡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58년생 손재를 겪을 수 있는 운세이니 자금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46년생 반갑지 않은 손님의 방문으로 괜스레 짜증부터 날 수 있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때아니게 사춘기 소년소녀처럼 엇나가기 쉽다. 71년생 단기적인 손실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내다보아야 한다. 59년생 잘못을 해놓고도 너무나 당당한 모습에 더 화가 날 수 있다. 47, 35년생 힘든 일상 때문에 말이 곱게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